경제적 자유를 위하여...(역행자, 돈의 속성,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등)

저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취직하기 전에는 돈을 많이 벌어야지!! 난 부자가 될거야!! 라는 생각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돈 많으면 좋지만 적당히 벌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야!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돈이 없다고 무조건 불행한 것은 아니지만 집.. 차... 등 생활을 하다보니 결국 돈은 많은 것에 연관됩니다..

19년도에 취직하고 코로나가 발생한 20년도까지도 주식에는 관심이 크게 없었습니다.

21년에도 많은 사람이 주식을 하니 주식을 시작했고 초심자의 행운으로 주식으로 적은 돈이지만 돈을 벌어봤습니다.

돈을 벌어봐서 겁도 없이 많은 공부를 하지 않고 해외주식을 시작했습니다.. 한창 유행하던 스펙주식...

 

목돈을 투입했고 많은 종목이 기본 몇 십퍼... 100퍼.. 그 이상의 수익을 냈습니다.

그러다가 일부 주식을 청산하고 다른 종목을 또 넣었습니다. 하지만 공부가 부족했던 나머지

대부분의 스펙주식은 폭락을 시작했지만 어...어.. 하다가 많은 수익률을 냈던 주식은 모두 다시 마이너스...

목돈을 100이라고 하면 70...60...까지 가게되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손절 후 다시 대장주들을 샀고 다시 원금 이상의 수익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공부 탓에  다시 하락할 때 어.어... 하다가 가만히 있다가 원금이 되었을 때 모든 주식을 정리했습니다.

원금이 100이라 하면 100->160->60->150->100이 되었습니다.

 

많이 잃어도 봤지만 벌어도 보며 느꼈습니다. 아! 투자를 하자! 그래야 내가 돈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겠구나

밥을 먹더라도 걱정없이 맛있는 걸 먹고싶었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책을 사서 읽고 부자들의 유튜브들을 봤습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돈의 속성, 부의 인문학, 켈리 최님의 유튜브 등  그 분들이 하는 이야기는 거의 비슷하였습니다.

머리 속으로는 "역시! 나도 저렇게 시작해야지!! 열심히 주식, 부동산에 대하여 공부하자!"

 

하지만... 역시 "오늘은 회사 일이 힘들었어 맥주 먹고 쉬자...", "요즘 주식시장이 안좋아 나중에 들어가자" 등

온갖 변명을 늘어놓고 있었습니다.

 

그러가다 최근 자청님의 역행자라는 책을 사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사고도 또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고 한 달을 읽지 않다가 뒤늦게 책을 폈습니다.

망치로 뒷통수를 한 대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여태까지 저의 변명을 모두 책에 써놓으신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책도 너무 좋았고 경제적 자유를 위한 필독서라고 생각하며 다시 읽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경제적 자유를 가지고 싶은 생각이 강해지다보니 더 크게 와닿은거 같습니다.

 

책을 반만 읽고도 주변 친구들에게 말했습니다 "꼭 읽어라 읽고 별로면 책 값을 보상해주겠다"

다시 생각해보니 제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2가지 일을 생각해보면 자청님이 말한 것을 일부지만 적용되었던 것 같습니다.

 

책 한 권 읽는데 최소 몇 일은 읽지만 '역행자'는 퇴근 후 2일만에 다 읽었습니다.

역행자는 정신을 다잡기 위해 몇 번은 더 읽을 예정입니다. 앞서 얘기한 책들 또한 오래되어 다시 읽을 예정입니다.

 

자청님의 이야기를 되새기며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달려보겠습니다.

제 경제적 자유를 위한 첫 번째 목표는 "아파트 월세 만큼 부수입 만들기"입니다.

 

다음에는 다시 역행자 및 다른 책들을 읽고 내용을 정리해서 글로 남겨보겠습니다.

장황하지만, 역행자를 읽고 느낀 바가 많아서 글을 써보았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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