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를 좋아하는데 관련 규칙 등을 잘 알지는 못합니다ㅠㅠ
그중 중요한 포지션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그래서 더!! 재밌게!! 보기 위해서 배구에 대하여 공부하고 공유하기 위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배구는 6명이서 경기를 하며 포지션은 5가지가 있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포지션을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세터(Setter, S)
- 공격수에게 공을 토스(toss)를 올려주는 역할
- "코트 위의 사령관", "배구는 세터놀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
2. 미들블로커(Middle Blocker, MB, 센터)
- 네트 근처에서 블로킹과 속공을 주로 하는 역할
- 블로킹을 많이 하기 때문에 높이(키)가 중요!
3. 아웃사이더히터(Outside Hitter, OH, 레프트)
- 주로 코트 왼쪽에서 공격하여 오른손잡이가 유리하며, 코트에 2명이 존재
- 1명은 전위에서 공격과 블로킹을 주로하고, 1명은 후위에서 디그/리시브에 치중하지만 후위공격도 항상 준비
4. 아포짓스파이커(Opposite Spiker, OP, 라이트)
- 주로 코트 오른쪽에서 공격하여 왼잡이가 유리
- 세터와 대각으로 서있으며 후위공격(백어택) 능력이 중요!
5. 리베로(Libero, Li)
- 오로지 수비만 하는 포지션!! / 서브, 공격, 블로킹 불가!! / 전위에서 오버핸드로 공을 받을 수 없음(후위 가능)
- 최초 수비 시에는 후위에만 위치하지만 이후 플레이는 전위 위치 가능
- 전위에 설 수 없으며 로테이션으로 전위로 가는 경우 교체해야 함.(포지션 로테이션은 다음에 알아보겠습니다)
- 다른 선수들과 다른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참여
4강 신화를 이뤘던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포지션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조금 더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아포짓스파이커: 김희진, 정지윤
세터: 염혜선, 안혜진
센터: 양효진, 김수지, 박은진
리베로: 오지영
레프트: 김연경, 이소영, 박정아, 표승주
아웃사이더히터와 아포짓스파이커는 묶어서 윙스파이커(Wing Spiker, WS)라고 합니다.
기존에는 센터, 레프트, 라이트라는 단어를 썼는데 22-23 시즌부터 국제기준에 맞추어 명칭을 변경하여 사용 중입니다~
좀 더 포지션 별 중요한 내용이 있겠지만 기본적인 것만 알아봤습니다.
포지션 로테이션 등 배구에 관해서 공부하는 것들은 종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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