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기금리차 역전현상이란?

 

경제채널을 보다 보면 장단기금리차 역전현상에 대하여 이야기가 나오고는 합니다.

장단기금리와 역전현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장기금리, 단기금리는 말 그대로 채권 기간에 따른 금리를 칭합니다.

보통 장기금리(10년), 단기금리(3년)로 많이 사용됩니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장기금리가 단기금리가 높습니다.

왜?라고 생각하신다면

본인이 은행에 가서 10년짜리 예금을 드는 경우와 3년짜리 예금을 드는 경우를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같은 돈을 맡기는 데 같은 금리를 준다면, 10년이나 묶어둘 필요가 없겠죠

적금을 드는 경우에도 긴 기간 들면 금리가 늘어나게 됩니다.

 

은행은 저희 돈으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테니깐요(지급준비율 관련)

 

장단기금리차 역전이란? 말그대로 장기 금리보다 단기금리가 높아진 상황입니다.

발생원인이 중요한데, 주요 원인을 간단히 살펴보면 

 

1. 중앙은행의 긴축정책으로 금리를 인상하며, 단기금리가 급격히 상승합니다.

2. 경제성장이 둔화될 것 같아서 투자자들이 장기채권을 선호하며 장기금리가 하락합니다.

 

주식에 관심있는 분들은 최근 몇 년 장단기금리차 역전! 경기침체 위기!!라는 말을 수많이 들으셨을 것입니다.

 

코로나 이후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며, 미국중앙은행에서 긴축정책으로

금리를 급격하게 인상하였고 장기금리가 따라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단기금리가 급격히 상승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런 말이 많이 돌았는데 몇 번에 큰 조정장이 오기도 했지만

지금 주식시장은 아직도 과열상태입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는 장단기금리차 역전 후 6~18개월 안에 경기 침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는 했습니다.

닷컴 버블 붕괴 전, 글로벌 금융위기 전 등 하지만 그 이후로 금융시스템이 발전하였는지,

 

쉽게 경기 침체가 오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현재는 다시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를 근소하게 앞서는 상황입니다.

 

각종 지표에 대한 주식시장의 기존 반응들을 참고하되, 무조건 과거를 반복하지만은 않으니

 

다들 경제공부 철저하게 하셔서 성공하는 주식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