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을 끝으로 아이슬란드의 여행 기록을 마쳤습니다.
아이슬란드는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청첩장 모임을 할 때 친구들에게 아이슬란드를 간다고 하면
다들 "결국 그렇게 노래를 부르더니 가는구나"라는 반응이었습니다 ㅎㅎ
5일간의 짧지 않은 여행이었지만 너무 좋았던 기억과 동시에 못 가본 곳에 대한 아쉬움이 공존했습니다!
나중에 꼭!!! 다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마무리로 아이슬란드 여행 정리를 하며 중요 정보와 일차별 포스팅 링크를 남겨보겠습니다!
맨 아래 링크에서 세부 일자별 내용 구경해보세요!!ㅎㅎ
1. 오로라앱(My Aurora Forecast APP)
아이슬란드의 필수코스인 오로라 보기!
그것을 돕기 위한 어플이 있습니다! My Aurora Forecast!
앱을 설치하면 첫 메인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KP지수는 오로라를 볼 확률로 숫자가 높으면 높을 수록 볼 확률이 높은 것입니다!
위 사진에서 오로라 지도를 보면 위치별로 오로라의 강도가 나옵니다.
단, 구름이 있는 경우는 아무리 오로라가 쎄도 못 볼 수도 있습니다 ㅠㅠㅠ
아이슬란드에 있으면서 느낀 것은 오로라는 많이 있는데 구름도 많이 있다.....입니다...ㅠㅠ
시간별 확률과 구름분포상태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구름이 없는 지역을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결국 운 좋게 구름 사이가 조금 비어서 오로라를 볼 수 있었습니다!
2. 주차요금 정산앱(Parka APP) / 렌터카 추천
아이슬란드는 길거리나 관광명소에 많은 곳에 주차라인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보면 주차요금을 낼 수 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기계에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카드로 결제하면 됩니다!
하지만 매번 기계로 가서 하기는 귀찮아서 어플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바로 Parka 앱입니다!
관광지에도 이렇게 Parka 앱을 설치해서 주차료를 지불하라고 되어있습니다.
Parka 앱에서 시내 주차구역별, 관광지별로 선택해서 결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한 관광지에서 기계가 다 말썽이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나온 적이 있었는데
렌터카 정산할 때 직원분이 결제 안된 곳이 있다고 알려주면서 결제를 진행했습니다!
관광지에 차량번호 인식하는 것도 직원도 안 보이는데 귀신같이 다 등록되더라고요 ㅎㅎ
기존 포스팅에서도 추천드렸던 렌터카 업체입니다!
자갈 튐에 의한 차량 손상도 보상해 주는 보험도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각 등급별 보장내역과 보증금이 나와있습니다!
조금 비싸도 모든 것이 보장되는 플래티넘을 했습니다!
해외까지 나와서 보상문제로 머리 아파지는 것보다 든든하게 보장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화폐단위(크로나)
아이슬란드 화폐단위는 크로나(ISK, kr)입니다!
간단하게 보면 카드 수수료까지 포함해서 10배 조금 더 하면 됩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계산하면 크로나로 계산할지 달러로 계산할지 많이 선택하게 됩니다.
여행 시기의 환율을 확인해서 좀 더 유리한 것으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슬란드는 물가가 많이 비쌉니다.. ㅎㅎ 다녔던 카페의 가격으로 보면...
커피류가 약 8천 원대입니다.
콜라도 무려 5천 원 정도 합니다..
마트에서도 250ml 콜라 한 캔이 약 3~4천 원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ㅎㅎ
아이슬란드 여행 후기! 추천 명소! 맛집!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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